안녕하세요

​

세마동 에서도 찾아와주시는,

365 라온누리 치과 입니다.

​

구강 검진은 필수라고들 하죠.

​

왜냐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

한 번 상하기 시작한 치아는

순식간에 상태가 나빠지는

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.

가끔 이가 시려운 정도였는데,

구강 검진을 받아보니

인레이를 씌울 정도로

심하게 썩은 곳이 발견되기도 합니다.

​

오늘은 전체적인 치아 검진을

위해 내원하셨다가 충치를

발견했던 환자 사례를

소개해드리려 합니다.

엑스레이 촬영 및

위턱의 진단을 통해

상아질 우식(충치)을 의심할 수 있었습니다.

상아질이 어디인지

궁금하신 분들을

위해 자세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. ^^

​

치아는 가장 바깥쪽에

위치한 ​법랑질, 그리고 그 내측인

상아질, 내부에 있는 치수로 이루어져 있는데요.

​

혈관과 신경을 가진 살아있는 조직이기에

찬 음료나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약간

시린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

​

하지만 찬물을 마신 뒤에도

시린 증상이 지속되거나

통증을 동반하면 더 이상

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.

---

그래서 세마동 치과 에서는

교익 촬영 후 충치의 진행

정도를 확인해보았는데요.

​

음식을 먹는 곳인

교합면의 2/3 정도가

썩어버리고 말았습니다.

​

그렇게 인레이 진단을

내려드렸습니다.

「 인레이는 어떨 때 사용하게 될까요? 」

치아가 충치나 파절 등으로 인해

치아의 원래 형태를 잃게 된 경우

충치를 제거한 다음, 공간을

수복하기 위해 수복을 제작하여

공간에 접착한 다음 치아 형태를

복원해주는 시술을 말합니다.

​

충치를 파낸 뒤 구강에서 직접 재료를

떼워 넣는 방법과는 다르게,

보철을 제작하여 올려드리는 치료 과정을

거치고 있습니다.

인레이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

우선 썩은 부위를 깔끔하게

파낼 필요가 있습니다.

---

도포마취 및 무통 마취를 진행한 다음

우식 치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쳤는데요.

심한 충치가 나타나 구강 카메라로

기록을 남기며 썩은 부위를 꼼꼼하게

삭제해드렸습니다.

​

사실, 우식이 심했기에

신경치료를 진행할 확률이 정말 높았습니다.

​

그러나 세마동 치과 에서는

‘자연 치아 살리기’를 최우선으로

두어 최소한의 치질 삭제를 통해

인레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.

이후, 정밀 인상 채득을

거쳐 환자 구강에 맞는

크라운을 제작해드렸습니다.

​

환자께서도 최대한 보존적 치료를

진행하여 신경치료 없이 진료를

마무리하시게 되어, 만족하셨던

케이스입니다.

​

이렇게 자연 치아를

살릴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! ^^

---

인레이 치료 이후

간혹 이시림 증상이 남아 있는 것 같다고

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.

​

치료 후 이시림 증상은 거의

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집니다.

​

경우에 따라 임시 약재를 제거하고

크라운을 올리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잇고

충치가 깊어지면 한달 정도 이시림 증상이

지속되기도 합니다.

​

그러나 이는, 일시적인 현상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.

​

그러나, 한참이 지난 후에도 시린 증상이

개선되지 않거나 점점 더 심해질 때가

있는데요.

​

그 때는 인레이만으로 치료가 어려웠던

경우라고 판단한 다음, 추가적인 진료가

필요할 수 있습니다. ^^

​

진료 이후에는 차가운 음식이나

뜨거운 음식 등 자극적인 온도의

음식은 한동안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
우리 몸에 새로운 것이 들어왔으니

처음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

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겠습니다.

---

통증이 지속된다거나

구강 검진을 받으러

오고 싶다면, 언제든지

세마동 치과 로 내원해주세요.

​

꼼꼼한 검진으로

환자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여

심미적이고 튼튼하게 치료해드리겠습니다.

​

감사합니다.

​

세마동 치과 였습니다.

치료기간 : 2024.12.28 ~ 2025.1.4